한국수자원공사 송산사업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 계층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송산사업단은 지난 25일 화성시 서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취약 계층과 어르신을 돕기 위해 손 소독제, 식료품, 병입 수돗물 등 11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송산사업단은 또 송산그린시티 사업 인근 지역을 방문해 고정리, 독지리 이장단과 함께 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앞서 송산사업단 직원 봉사활동단체인 '송산 물사랑나눔단'은 2012년 4월부터 '급여 1% 나눔운동'을 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화성 내 취약계층, 장애우, 어르신, 어린이 지원뿐 아니라 농촌 일손돕기, 시화호 대청결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강승주 송산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송산사업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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