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의 '깜깜이선거' 시작
4·15 총선을 20일 남기고 본선 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인천 13개 선거구에서 40명 내외의 후보자가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한적인 선거운동과 저조한 투표율 등 깜깜이 총선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해외 입국자 임시격리시설 추가 수혈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늘어나자 인천시가 인재개발원과 청소년수련관을 임시격리시설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유학생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인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3명이 됐습니다.

▲SL공사, 사월마을 이주대책 '발뺌'
수도권매립지와 주변 폐기물 업체 영향으로 환경부 조사에서 '주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인천 사월마을 주민의 이주 대책을 마련하는 용역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어깃장을 놓고 있습니다. SL공사가 민관 협의체 참여를 미루면서 용역 시기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재난기본소득, 도내 지자체 속속 동참
경기도발 '재난기본소득' 대열에 도내 지방자치단체들도 속속 동참하고 있습니다. 여주시가 포문을 연 가운데 이천시는 전 시민에게 15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25일까지 10개 지자체가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열화상카메라 지원…경기도는 '역차별'
정부가 600명 이상 초중고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상대적으로 학교가 많은 경기도가 역차별을 받는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면 도내 초중고 절반인 1244개교에만 열화상카메라가 지원됩니다.

▲화성·오산 트램 '망포역 연장' 청신호
화성·오산 지역에 들어설 트램을 수원 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관계 지자체들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잠정 합의해 트램 관련 용역 결과가 나오면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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