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지숙)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마스크 제작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및 어린이 등의 마스크 수급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해 면 마스크를 제작해 배부하는 한편 공적마스크를 판매하는 면 단위 소재 소규모 약국의 원활한 마스크 판매를 위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면마스크가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상황 종료 후에도 면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제작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왕수봉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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