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에 라면, 즉석밥,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생활필수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기업체 등의 지원으로 생필품 키트 897개를 만들어 각 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동별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족관계 해체로 혼자 생활하는 1인 가구가 소외받지 않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해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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