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는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돈육 1250㎏(15㎏ 83상자)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김광철 군수에게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는 매년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명절 전후 돈육 지원과 위기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성경식 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외된 어려운 이웃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후원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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