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랑 실천을 이어가는 업소와 기관 등을 선정해 '행복이음' 현판을 달아주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복지관은 최근 신태양옵티마약국을 방문해 행복이음 6호점 현판을 부착한 데 이어 행복이음 7호점(굴세상 학익점), 행복이음 8호점(신한은행 학익동지점)에도 현판을 전달했다.

신태양옵티마약국은 시각장애인 후원금 지원뿐 아니라 매년 연말 복지관에 귤을 후원해오고 있다.

굴세상 학익점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고 신한은행 학익동지점은 후원금과 김장김치 등 시각장애인들에게 물심양면 온정을 실천하고 있다.

행복이음 캠페인엔 매장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개인 등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