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연수을 공천 결과는 주민 우롱"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정일영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미래통합당의 공천 결과는 지역주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25일 비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컷오프됐던 민경욱 예비후보를 다시 경선을 통해 확정지었다는 것은 통합당의 명백한 친박부활의 의지이며, 지역 주민을 우습게 보는 행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신호 기자 shkim58@incheonilbo.com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후원회장 맡아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4·15 총선에서 인천 동·미추홀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전 총리는 허 예비후보가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재직 당시부터 인천시 현안사업 및 정부의 지원책 등을 논의한 인연을 맺어왔다.

허 예비후보는 25일 "지난 23일 이 전 총리가 후원회장을 승낙했다"며 "총선 승리를 통해 인천 동구와 미추홀구의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신호 기자 shkim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