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심식당'을 지정해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안전수칙 △조리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조리장 및 객석 종사자 마스크 착용하기 △식당 내부 매일 소독하기 △손 소독제 비치 및 손님 출입 시 사용 독려 등을 철저하게 실천하는 모범 음식점을 선별해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이를 표시할 수 있는 스티커를 제공한다. 또 이를 서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