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 공공 일자리사업 참가자에게 임금을 선지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급여의 60%를 선지급하기로 하고 시청 베이비부머지원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공공 일자리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신중년디딤돌 52명, 지역공동체 24명, 노인상담 20명 등 모두 96명이 참여한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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