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는 제206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포트레이트(Portrait·초상화) 부문 최우수상으로 인천일보 경기본사 이성철(사진) 기자의 '어둠 속 한 줄기의 빛이 되어'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자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탓에 장시간 보호구에 얼굴이 눌린 의료진 모습을 사실감 넘치게 묘사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폿, 제너럴, 피처 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통신사 등 소속 회원 500여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한편 스폿 부문 최우수상은 노컷뉴스 박종민 기자의 '입 틀어막힌 위성정당 비판', 제너럴 부문에는 연합뉴스 임화영 기자의 '대구 의료진의 짧은 휴식', 피처 부문에는 영남일보 이현덕 기자의 '반려견도 코로나19가 무서워' 등이 차지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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