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NH농협 양주시지부가 제휴카드 적립기금 8200여만원을 모았다.

시와 농협은 2011년 지역사회 발전 기금 조성을 위해 제휴를 맺었다.

매년 법인 카드, 보조금 카드, 복지 카드 등을 사용할 때 0.1~1%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시는 적립기금을 세외수입으로 편성하고 지역개발사업과 복지사업 등 시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NH농협에서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줘 감사하다"며 "제휴카드 이용 활성화를 통해 세수 향상과 투명한 예산 집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