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수정구 창곡동에 사는 25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이 여성의 남편(29)씨도 전날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 부부와 같이 사는 부인의 아버지(51)도 수정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함께 받았다가 이날 확진 판정이 났다.
부부는 음악 관련 일로 지난달 4일 미국을 방문했다가 이달 12일 입국했다.
이들은 14일부터 발열, 기침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보건당국은 증상 발현 전날부터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