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싸이 장인’ 유재열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디스패치가 가수 싸이의 장인으로 알려진 유재열과 특정 종교단체 관련설을 단독 보도해 진실 공방에 휩싸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번 디스패치의 유재열과 특정 종교단체의 의혹 제기로 인해 허위사실 유포 관련 논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거짓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킨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적시 '사이버' 명예훼손죄는 불특정 다수가 접할 수 있다는 공연성 외에도 명예훼손 대상이 특정되어야 한다는 요건이 필요하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열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