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제학 박사,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역임한 젊은 경제전문가...'경제 파탄 문재인 정부 심판', '자유민주주의 수호, 보수 통합 이끌 적임자'
22년째 하남 거주. 내 아이가 나고 자란 곳이 하남..."이창근이 곧 하남"

"하남은 변화가 필요하다. 젊은 경제전문가 이창근이 하남의 변화,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겠다."

미래통합당 하남 국회의원선거 공천권을 거머쥔 이창근(사진) 예비후보는 "오는 4·15 총선은 하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만큼 중요하다"며 "반드시 승리해 하남의, 대한민국의 세대교체를 이루고, 실타래처럼 꼬인 경제 문제를 해결해 내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창근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출마 배경은.
▲문재인 정부의 지난 3년여의 시간은 경제파탄, 외교무능, 안보무장해제, 국론분열의 기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거대 집권여당의 폭정에 맞서 하남과 대한민국의 올바른 발전을 이끌고 희망찬 미래를 열겠다. 미래통합당 탄생의 배경과 의미를 되짚어 하남의 미래통합당과 대한민국을 아끼고 지키고자 하는 당원부터 시민 모두에 이르기까지 하나가 되는 시민통합의 길을 열고자 한다. 하남의 구태 정치, 나쁜 정치, 거짓 정치 등을 모두 끊어버리고, 확고한 애국심과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오직 하남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고 한 길을 걷겠다.

-하남의 당면 현안과 이에 대한 해법(대안)은.
▲하남은 올해 시 승격 31주년을 맞았지만, 지역내총생산 규모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3위에 그친다. 생계형서비스업의 비중이 절반이 넘는 취약한 산업구조를 가졌고, 아직도 여전히 베드타운에 머물고 있다. 하남 안팎으로의 교통은 여전히 불편해 시민들의 출퇴근길은 항상 지치고 치인다. 열악한 교육환경은 자녀들을 보다 좋은 대학으로 진학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인근 송파·강동지역으로 이전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여가·레저를 위한 생활 인프라도 경기도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래성장동력조차 없는 도시, 교통·산업 등 전반에서 희망고문만 난무하는 도시, 인재 육성 의지가 없는 도시, 간직하고 이어가야 할 기억과 추억·전통이 뒷전인 채 난개발로 시름 하는 도시. 이것이 바로 하남의 현주소다. 현재 하남이 안고 있는 당면 현안에 대한 해법과 대안을 찾겠다. 궁극적으로는 하남을 문화창조산업이 넘쳐나는 문화창조교육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기업도시, 편리한 교통과 풍성한 여가·레저 공간으로 저녁도 주말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문화도시, 서울과 전국 그리고 해외에서 찾아오는 강남특별도시, 의료관광문화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

-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다면.
▲이번 총선은 세대교체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특히 우리 당에서 더 높다. 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하남이 속한 경기동부권역 응답자의 54.8%가 인물교체, 즉 새로운 사람을 원한다고 답변했다. 세대별로도 60대를 제외하고 거의 전 세대에서 인적쇄신, 현역의원 교체를 희망했다. 21대 국회의 당면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45.8%가 '일자리 등 국내 경제문제 해결'을 꼽았다. 특히 하남은 40대 유권자가 가장 많다. 또한 하남지역 경제현황을 여실히 나타내는 산업구조도 생계형 서비스업의 비중이 절반이 넘는 매우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자족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져 미래성장동력조차 가늠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를 종합하면 하남에는 젊은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이창근은 40대 기수로서 정치 신인, 신상품이다. 다시 말해 세대교체의 적임자, 인적쇄신의 아이콘, 경제문제 해결을 위한 준비된 젊은 경제전문가이다. 뿐만 아니라 22년째 하남에서 줄곧 거주해왔고 내 아이가 나고 자란 곳이 바로 하남이다. 이창근이 곧 하남이라고 할 수 있다.

-좌우명. 정치적 신념이 있다면.
▲'선공후사'(先公後私)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사사(私事)로운 일이나 이익(利益)보다 공익(公益)을 앞세운다는 뜻이다. 말 그대로 이창근 개인보다 당원과 하남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겠다. 의리와 신의로 오직 하남시민, 국민만 바라보고 한 길을 가겠다.

-주요 공약은.
▲강남특별도시 하남을 만들겠다. 이를 위해 제2의 에버랜드, 제2의 CJ라이브시티에 버금가는 '문화창조레저벨리' 조성, VR·AR 클러스터 구축, 제2웹툰융합센터 조성, 공공종합병원 및 타운형 복합 의료관광타운 건립 등을 통해 문화창조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 하남에는 40대 학부모들이 많다. 공교육 상향평준화를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겠다. 지역 간 학교 간 격차문제 해소, 다양한 교과연계활동 프로그램 및 창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하남형 준국제화 방과후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 도입 등을 이루겠다. 하남 보육의 질도 높이기 위해 노무현 정부 이후 쏟아부은 보육 예산 150조원을 원점에서 대해부할 것이다. 보육예산이 일·가정 양립 위한 연장형 종합 돌봄 지원기반 구축, 거점 돌봄센터 육성 통한 원스톱 돌봄서비스 기반 조성 등에 투입되도록 하겠다. 프리스쿨 제도 도입을 위한 논의도 공론화할 것이다. 하남 교통 개선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남의 교통을 뻥 뚫어 놓겠다. 시민이 만족하고 최대 효율을 누릴 수 있도록 지하철 3호선 연장이 추진되도록 하고 지하철 3·5·9호선, 위례신사선, GTX-D 노선 역사를 촘촘히 연계하는 환승대중교통망 체계를 구축하겠다. 아울러 미사리카페촌 복원, 고골추억의 거리·반려동물 테마파크·VR·AR기반 드림 글램핑장 조성을 통해 부족한 여가·레저인프라를 확충하겠다. 신·구도심 간 불균형을 위해 도시재생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 프로그램도 추진할 것이다.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번 4·15 총선은 경제파탄, 외교무능, 안보무장해제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불러온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이자, 거대한 정치권력 집단으로 기득권 세력이 된 586 운동권 세력과의 싸움이다. 하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이번 총선에서 확고한 애국심과 투철한 국가관으로 오로지 하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저 역시 미래통합당 하남시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서 오직 하남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고 가겠다. 과연 누가 잘못 가고 있는 하남과 대한민국의 올바른 발전을 이끌 진짜 후보인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중 과연 어느 정당이 애국심이 있는 진짜 정당인지,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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