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온라인 팬미팅' 진행
▲ 2019-2020시즌 홈개막전에서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왼쪽부터)김낙현, 박찬희, 홍경기. /사진제공=KBL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정규리그 중단으로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24일 오후 7시 전자랜드 농구단 유튜브(ELTV)로 미니 팬미팅을 연다.

이번 방송에는 정영삼, 박찬희, 강상재, 김낙현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한다.

이날 랜선 팬미팅은 선수들의 근황 토크로 시작해 팬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에 선수들이 대답하는 '선수들이 궁금하다!', 팬들이 그린 선수들의 그림을 보고 어떤 선수인지 맞추는 '선수 얼굴 사생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또 전자랜드는 시즌권 구매자, 서포터즈, 홍보대사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이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앞서 전자랜드는 KBL 정규리그가 중단되기 전, 무관중 경기 진행 시에도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팬들과 소통하고자 새로운 시도를 펼칠 예정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