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소확행 IOT 동아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만든 필터교체형 면 수제 마스크 100매를 청미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소확행IOT 동아리는 소도시지역의 부족한 SW교육환경을 보완하고 학생들이 앞으로 다가올 4차혁명 시대를 대비하는데 필요한 SW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설립된 자원봉사 동아리다.

이영미 회장은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우리 모두 희망을 품고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