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창근 하남 국회의원 후보

미래통합당 이창근 하남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김종복 전 하남시의회 의장은 22일 하남 발전과 분열된 보수를 결집하기 위해선 오는 4.15 총선에서 이창근 예비후보 같은 사람이 꼭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선언했다.

앞서 김황식 전 하남시 국회의원과 윤재군 전 하남시의회 의장도 오는 4.15총선 통합당 하남선거구 공천권을 거머쥔 이창근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종복 전 의장은 "이번 4·15 총선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선거다. 사회주의로 가느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느냐의 갈림길"이라며 "미래통합당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하남에서도 미래통합당 이창근 후보를 중심으로 보수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심이 아닌 당심으로 당을 중심으로 한 통합이 우선돼야 한다. 더 이상의 분열은 4.15 총선 필패다. 더불어민주당에 승리를 헌납하는 것"이라면서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정신과 태도를 강조했다.
한편 김종복 전 의장은 이창근 예비후보 선대위 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하남=이종철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