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소영 후보, 4.15총선 의왕과천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지역구 이소영(36세) 후보가 19일 오전 과천, 의왕시청 브리핑 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자신은 당의 제안을 받아 영입인재로 현실정치에 뛰어들었으며, 젊은 여성이지만 과천.의왕시민을 위해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저감위원회 간사와 국무총리소속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참여해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회의원이 되는 즉시 일을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왕시과천시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이소영 후보는 사법연수원 41기로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으며,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그린 뉴딜'의 대표적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