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과 구급대원들에 대한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음압형 이송장비'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압 이송장비는 감염병 (의심)환자를 이송할 때 감염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장비다. 장비에 부착된 필터가 내부 공간의 압력을 바깥보다 낮추고 외부 유입된 공기를 정화시켜 밖으로 내보내는 원리다.
정훈영 서장은 ”음압형 이송장비의 도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을 뿐 아니라 구급대원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며”시민의 안전과 소방력 손실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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