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매립지 용역...연장냄새 풀풀
환경부가 수도권매립지 대체 매립장 조성을 논의하는 4자협의체와 사전 협의 없이 연구용역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용역을 두고 인천에 서울·경기 쓰레기 매립을 계속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인천에만 깐깐한 예타면제
국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이 탈락한 것을 두고 기재부의 인천패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지 않아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는 기재부의 논리가 예결위 심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 9억 이상 주택…1년 만에 두 배
인천에서 공시가격이 9억 원을 넘는 공동주택이 1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주택들은 가격이 오히려 내려간 반면 고가일수록 값이 치솟으면서 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PC방·노래방·클럽 '밀접 이용 제한'
경기도가 도내 PC방과 노래방, 클럽 등 다중이용시설 1만5천여 곳에 '밀접이용 제한'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해당 시설들은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이용자와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7가지의 항목을 지켜야 합니다.

▲도의회 재난기본소득 추진…경기도는 난색
경기도의회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기반 조성을 위한 조례제정을 추진합니다. 하지만 경기도는 재원부담을 이유로 자체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긴급 추경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리스크 떠넘기나"…입주시기 논란
국내 굴지의 건설사가 수원 광교에 지은 오피스텔 입주 시기를 계획보다 앞당기면서 입주예정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일부 입주예정자들은 "코로나19에 대한 리스크를 입주예정자들에게 떠넘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