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농협, 500만원 기부
▲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은 지난 17일 이강호 남동구청장에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남동농협

인천지역 농·축협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농협 강화군지부(지부장 윤희)는 18일 관내 5개 농·축협과 함께 유천호 강화군수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0만원과 홍삼제품 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농협 강화군지부와 강화지역 농·축협은 곧 영농철이 다가오는 만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화군 농업인과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과 물품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은 지난 17일 이강호 남동구청장에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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