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협업 프로젝트인 '도시, 작가의 작업공간' 온라인 사진 전시회에 출품할 부천지역 작가의 작업 공간 사진을 수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작가의 작업공간을 통해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문학 창의 도시를 이해하고, 작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부천지역 작가는 4월3일까지 부천의 작업 공간 사진, 작가 정보(영문)와 사진 속 공간을 한 문장으로 자유롭게 작성해 이메일로(bucheon.cityoflit@gmail.com) 신청하면 된다. 번역과 교정 등은 부천시에서 지원한다.
보내온 사진은 '유네스코 문학 창의 도시 작가의 작업공간'이라는 주제로 이번 프로젝트를 제안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인 러시아 울리야놉스크 주의 홈페이지(http://ulyanovskcreativecity.ru/en/)를 통해 온라인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산업전략과 창의 도시팀(032-625-9386~938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 네트워크로, 유네스코가 2004년부터 세계 각국 도시를 7개 분야로 나눠 창의 도시로 지정하고 있는데, 부천은 2017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에 가입했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