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55·사진) 신임 인천본부세관 세관장이 16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윤식 신임 세관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5년 공직에 입문했다. 관세청 통관기획과장과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에는 호주 관세청에 파견돼 1년간 근무했다. 직전 관세청 정보협력국장을 역임했다.
이찬기 전 인천본부세관 세관장은 관세청 차장에 임명됐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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