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인천 서구을 박종진 예비후보는 17일 성명서를 발표, 수도권매립지 내 쓰레기 반입이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인천과 관계없는 서울, 경기지역 쓰레기가 들어오는 것은 반칙"이라며 "2025년 쓰레기매립 종료 시한과 관계없이 반입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에 입성하면 곧바로 폐기물처리촉진법을 개정, 수도권매립지에 외부 쓰레기가 반입될 수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진국의 예를 봐도 지방자치단체 관내에서 나온 쓰레기는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처리하는 것이 철칙"이라며 "2025년 매립종료 시한까지는 주민들과 의논해 인천 쓰레기에 국한해 수용문제를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은경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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