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천FC1995가 일본 J리그 출신 외국인 공격수인 바이아노를 영입하며 공격진 구성을 완료했다.

정통 스트라이커인 바이아노는 2014년 브라질에서 데뷔했으며 2018년 J리그 미토 홀리호크로 이적해 몬테디오 야마가타를 거치며 2시즌(2018~2019) 동안 팀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J리그에서는 통산 71경기에서 19골 3도움을 기록했다.

바이아노는 공격 진영에서의 움직임이 활발하고 패스를 통한 연계 플레이에 능한 장점이 있다.

또 185㎝, 84㎏의 신체조건으로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과 공중볼 경합에서도 강해 부천의 공격진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