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동춘1동(동장 황규철)은 취약계층 식사지원을 위해 지역 내 30가구에 떡국 재료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춘1동은 자생단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처럼 떡국 재료를 마련해 집집마다 방문하며 전달했다.

황규철 동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취약 가구의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식사지원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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