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최재현)는 지난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재현 의장은 남동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빵, 과일, 음료 등 간식을 전달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지속되자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옷수선봉사단 30여명은 지난달 29일부터 면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최재현 의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행을 베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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