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과천축제(이사장 김종천)는 추사 김정희의 고뇌와 업적을 기리는 뮤지컬 '추사'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과천축제는 올해 6월6일 과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초연을 목표로 주연, 조연, 앙상블 배우 오디션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재)과천축제 홈페이지(www.gcfest.or.kr)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gchanfest@naver.com)하면 된다.


 오디션은 오는 28일 진행되며, 심사내용은 자유곡 1곡과 지정곡, 지정연기, 자유연기, 안무 또는 특기 등이다.


 과천축제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일정이 변경될 경우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