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맹정음' 국가문화재 추진
송암 박두성 선생이 편찬한 '훈맹정음'이 문화재로 지정됩니다. 훈맹정음 발표 96년 만에 국가 유물로 승격되는 만큼 인천 송도에 건립 중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의 연계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주한미국대사, 인천공항 검역에 '엄지척'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인천공항을 방문해 미국행 승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코로나19 검역 과정을 확인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정부와 공항이 협업해 검역하는 한국의 방식은 세계적 표본"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백령도 여객선 휴항 장기화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대형 여객선 '하모니플라워호' 정기점검 기간이 1개월에서 2개월로 늘어납니다. 매년 1회씩 받아야 하는 점검인데 코로나19 사태로 부품 수입이 어려워 기간이 늘어났습니다.

▲이재명 "방역조건 지켜야 종교집회 허용"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방역 조건을 따르지 않는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집회 제한 등 긴급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 지사는 종교집회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검사, 2m 이상 거리 유지 등의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정당별 '팀 홍보' 극대화 승부수
선거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총선 후보자들이 지역별 공동전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안양과 수원 등의 여야 후보들이 정당별로 팀을 꾸려 공동 선거전을 펴기 위해 연합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 조사, 지자체 공무원이 전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동학대가 발생하지만 개입할 방법이 없던 경기도내 각 지자체에게 해법이 마련됐습니다. 관련법 개정으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설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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