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58명으로 구성된 서구 코로나19 대응2반 공무원들이 마스크를 쓴 채 지역 신천지 신도 1650명에 대한 전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유·무증상자 전원의 검체채취 실시여부 및 건강상태를 하루 2회 확인했다. 특히 서구는 코로나19 대응1반도 구성해 민원 제보 및 신천지 시설에 대한 현장확인 점검을 벌이고 있다. 현재 9개소에 대한 시설 폐쇄가 이뤄졌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대응1·2반은 상황종결시까지 지속 운영하며 중단없이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