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발길이 끊긴 화훼산업을 돕고 지역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남동구의 한 화원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 현황과 꽃소비 진작 방안에 대해 업계 종사자와 의견을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시의회는 또 화훼농가 돕기 및 꽃 선물하기 캠페인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3월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의회사무처 전 직원에게 장미꽃 한 송이씩을 나누는 '화훼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용범 시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화훼산업 종사자들의 어려움과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장미꽃 선물하기 행사를 가졌다"며 "인천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입법정책 마련과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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