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 집단감염…지역사회 초비상
서울 구로구 콜센터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일대로 번지고 있습니다. 콜센터 직원 중 6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인천시민은 14명, 경기도민은 11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 대진표 윤곽…칼자루는 시민에게
인천의 총선 대진표가 거의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안정을, 미래통합당은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민주당은 현역의원이 대거 재출마했고, 통합당은 현역의원을 한 명도 단수공천하지 않았습니다.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꼭 세워야
정부가 추경 심의에서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을 배제했다는 소식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 주 경로인 인천공항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염병 전문병원이 들어서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는 지적입니다.

▲경기도민 대다수 "종교 집회 자제해야"
많은 경기도민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가 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하는지를 묻는 항목에 응답자의 95%가 동의했습니다.

▲선거구 조정에 흔들리는 선거판
경기도내 일부 선거구의 경계조정으로 선거판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조정된 선거구의 현역의원들은 물론이고 예비후보, 광역·기초의원, 지역민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선거구 조정에 대한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평택개발 1조449억 원 투입
국토교통부가 12.16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를 내놨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수원과 안양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3억 원 이상의 주택을 거래하면 자금확보 경로를 검증하는 절차가 까다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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