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5부제' 첫날은…"허탕이네요"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의 시행 첫날인 지난 9일, 이른 오전부터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입고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없어 번호표만 받고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인천시 확진자 한 자릿수 붕괴
인천시에서 엿새 만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미추홀구·연수구·계양구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 감염자 중 인천시민이 1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인천 확진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부산 '해사법원 유치전쟁' 막 오르나
대법원이 해사법원 신설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검토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해사법원 유치를 원하는 인천과 부산엔 희소식인 만큼 두 지역 간 유치전이 한층 가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스크 급한 사람에게 양보합시다"
경기지역 시민들을 중심으로 '마스크 안 사기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수원·용인·오산 등 경기지역 맘카페에서 취약계층을 돕자는 취지의 '마스크 안 사기 운동' 동참 독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병원만 '보상' 가게는 '울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머물렀던 장소로 낙인 찍히면서 2차 피해를 보고 있지만 보상받을 방안이 사실상 없기 때문입니다.

▲올해 평택개발 1조449억 원 투입
정부가 평택지역 개발에 1조449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내 26개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는 데 따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액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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