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10일 연수구 송도동에 거주하는 A(54)씨가 코로나19 양성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미추홀구에서 이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식당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7일 오전 9시 기침과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느껴 9일 연수구보건소에서 검체를 검사해 10일 양성 확진 판정 받았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