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과 지지자들, 유명인사 외모비하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과 지지자들이 단톡방에서 진보 성향 유명인사들에 대한 외모 비하성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일보가 단독 입수한 단톡방 사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문희상 국회의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 정치권 주요인사들의 외모를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정부 추경 11조 원…'인천은 또 배제'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1조 7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인천권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요구했지만 기재부는 인천을 빼고 영남·중부권 설립사업만 포함했습니다.

▲올림포스호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검토
지난해 운영을 중단한 인천 중구 올림포스호텔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검토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등 최근 줄어든 관광객 방문이 더욱 위축될 거란 이유입니다.

▲돌봄교실 불안한 부모들…이용률 저조
개학이 3주 연기됐지만 맞벌이 부모들은 불안한 마음에 돌봄교실도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내 돌봄 대상 초등학생은 76만여 명이지만 신청학생은 1만2천여 명, 실제 참여학생은 1.6%인 6천9백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교육청, 감사자료 제출 거부 유치원 공개
경기도교육청이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한 사립유치원 명단과 추가처분이 확정된 39개 사립유치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중 교육청이 고발한 유치원은 용인 1곳, 성남 1곳, 파주 2곳 등 총 4곳으로 설립자가 모두 같습니다.

▲수원 대형교회 예배 강행에 항의민원 쇄도
신도와 가족 등 1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수원시의 한 대형교회가 주일 예배를 강행하자 항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예배 취소를 강제할 순 없고, 다시 한번 중단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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