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이용객 급감…20년 전 수준
코로나19 확산세가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수치를 개항 초기인 20년 전 수준으로 되돌려 놨습니다. 하루 20만명을 육박하던 인천공항 이용객이 지난 1일에는 6만여 명, 2일엔 4만여 명으로 급감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공항버스 감차에 시민 불편
이런 가운데 경기도내 공항버스 운영 업체들이 사전 예고 없이 운행 횟수를 줄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용객들은 갑작스러운 감차·감회 소식에 '비행기를 놓칠 뻔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습니다.

▲인천 국회의원 의석수 '13개' 그대로
4·15 총선에서 현재 13석인 인천 국회의원 의석수가 변동 없이 유지됩니다. 인천 동구는 미추홀갑과 합쳐져 동구미추홀갑·을로 나뉘고, 남동구와 서구 2곳은 갑·을 선거구간 경계가 조정됩니다.

▲공천 7부 능선…관심사는 '물갈이'
경기지역에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공천작업이 7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과거 선거 때마다 현역이 많이 교체된 정당이 승리한 만큼 이번에도 최대 관심사는 '물갈이'가 되고 있습니다.

▲또 미뤄진 개학…PC·모바일로 수업 준비
전국 유초중고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인천외고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원격 수업에 나섰습니다. 다른 학교들도 모바일대화방이나 SNS를 통해 개학 준비를 하는 등 코로나19가 학교의 풍경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검사…경기남북부 1곳씩
경기남부와 북부 각 1곳에 하루 최대 540명의 의심환자를 검사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형' 코로나19 선별검사센터를 운영합니다. 경기남부는 수원월드컵경기장, 북부는 의정부 북부청사에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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