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정민오)은 노동시간 단축 과제 실현을 위해 지난 26일 관계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가 함께 했다.
중부노동청은 협약 기관들과 함께 주 52시간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발굴하고 노동시간 단축 현장지원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각 기관은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월 정례회의도 갖기로 했다.
정민오 청장은 "주 52시간제가 정착되고 이를 다른 기업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지역사회 노동시간 단축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