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안양 케이지시(KGC)의 경기가 관중 없이 열리고 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날부터 잔여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17면 /이상훈 기자 photohech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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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관을 직관처럼' 이벤트, 경기장 갈 수 없는 농구팬 위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홈 무관중 경기에 따른 팬들의 아쉬움을 온라인 이벤트로 달랬다. 전자랜드는 26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홈 경기를 치렀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는 첫 경기다. 이 때문에 구단은 현장에 올 수 없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집관을 직관처럼'이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전달했다. 먼저, 경기 전에는 전자랜드 구단 유튜브 라이브로 선수들이 워밍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채팅으로 질문을 받아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후 선수들이 채팅에 참여한 팬들 중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