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특집으로 인천 지역 판세를 분석 중인 인천일보TV <시사쇼>. 이번 시간은 연수구 갑·을 지역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15대부터 19대 총선까지 무려 5회 연속 내리 보수 정당이 차지했던 연수구. 지난 총선에서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힘겹게 승리하며 국회에 입성했지만, 이번 선거 역시 정승연·이재호 예비후보 등 강력한 도전자들이 기다리고 있어 재선은 만만치 않은 상황.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로 분리된 연수구 을 역시 전망이 쉽지 않은 지역이다. 초선 민경욱 의원이 이 지역 초대 국회의원으로 지지기반을 다져왔지만, 윤상현·이은재 의원 공천 컷오프 등 민 의원의 본선 무대 진출조차 쉽게 가늠할 수 없다. 여기에 정일영·박소영 예비후보와 정의당 비례대표 이정미 의원까지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져 선거 직전까지 누구의 우세도 점치기 힘든 지역이다.

27일(목) 오전 6시, 인천일보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안영근 전 국회의원·류권홍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