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기업인과 통장 등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 3000장을 후원했다.

선단동·동교동·해룡·설운동 기업인 협의회와 통장협의회 등 5곳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돈을 모아 마스크를 샀다.

채수정 선단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선단동과 긴밀히 협력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인 설운동 기업인협의회장은 "어려울 때 기업인협의회가 나서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빨리 상황이 끝났으면 한다"고 했다.

손병륭 동교동 기업인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