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20년 파주시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교통 TF팀 '찾아가는 교통 소리함'을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교통 TF팀은 시청 등 관계기관과 업무 협의 및 매달 개최되는 이·통장 협의회 등 지역회의에 참석해 교통민원에 대한 열린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또 주민과 소통해 교통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불합리한 신호 체계 등 교통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교통 안전에 관한 교육·홍보를 병행하는 등 교통 사망 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배용석 서장은 "교통 TF팀은 찾아가는 교통 소리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현장 속에서 주민의 소리를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파주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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