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희생자 가족과 국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은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 그 때 우리가 함께 했던 '잊지 않겠다'던 약속, 그 마음을 담아 2020년 4.16재단 '희망마중'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희망마중 지원사업은 ▲4.16 학교(10인 이상의 청소년 똔 청년 단체) ▲4.16 세월호를 기억하는 전국 순회공연(전국 세월호 활동 단체) ▲4.16 기억순례길(전국 세월호 활동 단체)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간담회(전국 세월호 활동 단체) 등 총 4개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8일까지이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식은 4.16재단 홈페이지(http://416foundation.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이메일(apply@416foundation.org)로 받는다.


 기타 4.16재단 '희망마중' 지원사업 관련 내용은 4.16재단 나눔사업팀(031-405-0416)로 하면 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