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주민 24명 '성지순례'…자발적 격리
이스라엘로 성지 순례를 다녀온 백령도 주민 24명이 자발적 격리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선 25일 입국한 뒤 14일간 격리생활에 들어갔습니다.

▲50대 관광가이드, '음성'에서 돌연 '양성'
50대 관광 가이드가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지 12일 만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 달 가까이 증상을 보인 상황에서 검사 결과가 뒤집히자 질병관리본부가 '특이 사례'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경제쇼크 최소화 위한 '추경' 준비
인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추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미 방역 등에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는데, 이번 추경에서는 경제 대책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신천지 본부 강제조사…3만3천 명 명단 확보
경기도가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에 대한 강제역학조사를 벌였습니다. 약 50명의 공무원과 역학조사관을 동원해 교인 3만3천 명의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방송' 폐업…노조 "일방적 결정" 반발
라디오 '경기방송'이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오는 3월 최종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노조와 일부 구성원은 이번 통보가 사전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졌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지역화폐 1450억 추가 발행
경기도가 지역화폐 145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합니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9450억원으로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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