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로타리클럽은 25일 평택역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상림 회장과 회원 50여명이 함께했으며, 준비한 2000여장의 마스크를 나눠주며 예방수칙 등도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전국 확산으로 지역 내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하면서 계획된 것이다.


이상림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돌봄 사업, 집수리 등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 봉사는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현재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평택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하루빨리 감염병이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사진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