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임종배)은 제대 군인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를 25일 개소했다.

센터는 인천시와 경기도 부천·광명·김포에 거주하는 제대 군인의 전직 지원과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한다. 기존에 경기북부보훈지청 소속 기관으로 운영되던 센터는 인천보훈지청 소속으로 개편해 문을 열었으며 계양구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입주했다.

임종배 지청장은 "인천에는 남동인더스파크 등 기업체가 밀집돼 있어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제대군인지원센터 지원을 받아 보다 많은 군인들이 취업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