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미래통합당 남동구을 예비후보(전 당협위원장)는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배제에 반발, 재심청구를 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입장발표문을 통해 "30년 동안 한번의 탈당도 없이 헌신한 무결점후보인 자신을 3명이 경쟁하는 경선대상에서 배제한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관위 결정 내용은 지난 30년 동안 청년위원장에, 최근 3년간은 당협위원장을 역임, 우수한 당무감사와 23년간 남동구 사람으로 지역기반을 다져왔던 무전과, 무결점, 성실 후보인 저를 배제하고 범죄경력과 공천접수 당시 선관위에 신고도 안된 후보자(2/24일 등록함)' 등을 경선대상으로 결정했다"며"저를

 

지지해주신 300인의 선거대책위 및 당원동지 및 지지자 일동은 무원칙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의심되는 당의 결정에 대하여 매우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