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태클 걸린 K리그…개막 연기
이번 주말로 예정됐던 K리그 개막이 미뤄졌습니다. 당초 대구와 포항에서 열리는 경기를 연기했던 프로축구연맹은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K리그 개막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천 코로나19 이틀째 잠잠…방역 총력
인천 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이틀째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확진자 추가 동선이 파악되고, 신천지 신도에 대한 진단검사도 이어지면서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자회사 사장 '낙하산' 인사?
인천공항 보안경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설립하는 자회사 사장 자리에 '낙하산 인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명까지 거론되며 "특정인을 염두에 둔 선임 절차"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신천지 시설 14일간 강제 폐쇄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도내 모든 신천지 관련 시설을 14일간 강제폐쇄하고 집회를 전면 금지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코로나19 전담병원 7곳 지정
경기도는 이어 도내 의료기관 7곳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과 성남시의료원 등 모두 7곳입니다.

▲개발제한구역 생업 규제 완화
경기도가 정부에 끊임없이 건의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생업활동 여건 개선안'이 결실을 거뒀습니다. 정부는 경기도의 개선안을 수용해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을 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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