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7동 '지원 사업' 동행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 로터리클럽과 독거노인 요구르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독거노인에게 요구르트를 전달하는 '사랑의 메신저' 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 해결방독의 일환으로 질병이 있거나 가족의 돌봄이 없는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요구르트 배달 아주머니가 주 5회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광명로타리클럽 나대원 회장은 "이번 사업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유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을 위한 이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줘 감사하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을 돌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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