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3일 코로나19의 대응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중구국민체육센터와 중구보훈회관을 휴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축구장과 풋살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 운동시설을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공원 내 집회와 행사도 제한하기로 방침을 두면서 주민들이 불편하더라도 코로나 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