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명시의회는 올해 첫 회기인 제2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다음달 5일까지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는 지난 21일 올해 첫 회기인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4층 본회의장에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다음달 5일까지 활동에 들어갔다.


 24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 등 총 41건을 심사하고, 이어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또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는 2020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기간 심의한 안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조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수선한 시국이지만, 광명시에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광명시의회가 큰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